[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부산시가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부산평생학습' 아고라를 개최한다.

내달 1일 '2017 제4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가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 센텀시티 그랜드블랑 미라벨가든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가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기업 소개 및 우수사례와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가, 예비사회적기업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부산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제4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를 통해 사회적기업가와 예비사회적기업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그간 사회적기업 확산과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평생학습아고라는 지난 7월 27일 1회를 개최 후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