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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4회 국제비즈니스부회' 개최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0-30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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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30일~내달 1일 울산현대호텔(다이아몬드홀)에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4회 국제비즈니스부회'를 개최한다.

본회의는 오는 31일 울산호텔현대에서 한·중·일 9개 회원 도시별 경제담당국장, 상공회의소 담당 책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는 기구사무국 활동보고, 차기회의 개최도시 결정 등 안건을 처리하며,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9개 회원도시 참가자들에게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울산을 널리 홍보하고자 대왕암공원, 태화강 대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등 울산투어와  현대중공업, 중구 마을기업 '여울' 탐방도 마련된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국제비즈니스부회가 출범한 이후 회원도시간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됐고, 각 회원도시간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 추진돼 회원도시의 공동번영을 가져오고 나아가 회원도시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는 지난 2004년 11월 한국(3개 도시), 중국(4개 도시), 일본(4개 도시) 등 11개 도시를 회원으로 설립돼 총회·집행위원회, 4개 부회(국제비즈니스, 물류, 관광, 환경)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국제비즈니스부회'는 회원 도시 간 무역·투자 촉진 등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제조업부로 9회까지 개최했던 회의를 지난 2014년도에 국제비즈니스부회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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