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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락 배달업체 9개소 위반행위 적발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0-23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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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위생점검 결과 3개소 영업정지 및 형사고발 조치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가 9개소 도시락 배달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18일까지 3일간 도시락 배달업체 26개소에 대해 기획 위생점검한 결과 9개소의 위반행위를 적발, 6개소는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3개소는 영업정지 및 형사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등록(신고)사항 ▲표시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도시락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 적발 업소는 식품제조가공업 1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 등이다. 

먼저 남구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소는 원료보관실 청결상태 불량, 북구 소재 B음식점은 조리종사원 위생모 미착용, 울주군 소재 C음식점 등 7개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자가품질검사 미실시·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건강진단 미실시 등이 적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해울이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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