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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우수사례 선정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0-19 2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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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오는 20일 제주도에서 시상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발전사업평가'에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포상과 인센티브로 시상금 2억 원을 교부받았다.

시상식은 19일~오는 20일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우수로 평가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우리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마케팅사업으로 '효율적 운영'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세계 무역환경변화, 국내 소비시장 한정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전년도에 세계 무역거점도시에 무역사절단을 13회 89개사를 파견하여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

울산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사업신청 단계부터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상지원시스템을 전년도부터 구축, 운영해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간소화, 편리성을 도모했다.

그리고 수출 유관기관을 한 지붕 아래 집적화하는 'One-Roof' 수출지원 체계도 구축해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또한 무역사절단에 파견되는 해외파트를 코트라 무역관과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게 하는 등 수행기관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파견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울산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시상으로 우리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을 포함한 통상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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