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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는 21일~내달 5일 '가을 여행주간' 운영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0-18 18:26:42
  • 수정 2017-10-18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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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킹음악공연, 가을국향 축제 등 다양한 행사 펼쳐질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봄 여행주간에 이어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가을의 서정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2017년 가을 여행주간'을 설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017년 가을 여행주간'은 오는 21일~내달 5일까지 총 16일간 '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남구 디자인거리와 중구 푸드거리에서 오는 21일, 27일에 가을밤 버스킹 음악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태화강대공원에서 국화꽃 대잔치 가을국향이 오는 27일~29일까지 열린다.

남구에서는 고래문화특구 특별프로그램으로 여행주간동안 휴일 없이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구에서는 성남동 일원에서 도호부사 행차재현(오는 28일), 여행주간 동안 매주 토요일, 일요일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대공원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를 개최하고,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매주 금요일)이 펼쳐진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전국산악경기대회(오는 28일~29일) 등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관광스토리텔링 블로그에서는 가을여행주간 맞이 '낭만가득 울산여행' 행사를 통해 울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울산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다수 게시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을 여행주간'은 시, 구·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 등 민간 부문이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입장료, 관람료, 이용료 할인과 함께 일반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도 할인에 동참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구축된 울산의 관광 인프라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가을여행주간 울산으로 관광객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바다를 비롯해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울산방문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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