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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추진
  • 정준희 기자
  • 등록 2017-10-17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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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3일 국립무용단 '묵향', 내달 24~25일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무대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정준희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 국립무용단의 '묵향', 내달 24~25일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무대를 마련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로 지역시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내달 3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묵향'은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간결하게 정제된 한국 전통춤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춤과 의상, 무대미술, 영상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 받은 화제작이다.

이어 내달 24일 오후 2시, 25일 오후 4시 이틀간 소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시사풍자 코미디의 진수로 27년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며 방송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취지에 따라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묵향'은 V석 2만 원,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 '늘근도둑 이야기'는 전석 2만 원이다.

특히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부호 관장은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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