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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쉼터 몽돌, 펩아트 작가 최수정 '헌책, 예술로 재탄생' 전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28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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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책을 활용한 종이예술 작품 30여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펩아트(PAP-Art) 작가 최수정 씨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헌책, 예술로 재탄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헌책을 활용한 종이예술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펩아트는 페이퍼아트(paper art)의 줄임말로, 다양한 종이재료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새로운 문화영역이다.

버려진 책을 활용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최수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몽돌', '행복', 'KORAIL' 등 글자와 찰리채플린, 오드리헵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 씨는 "펩아트는 폐기할 책을 한장 한장 접어 다양한 무늬와 글자를 만들어 내는 예술"이라며 "책 본래의 기능이 해체되고 '시각예술의 오브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현대 북구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동구다문화가족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문화쉼터 몽돌 등지에서 종이접기, 북아트, 펩아트 등 종이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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