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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보건소,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28 0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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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하기 전 손씻기, 냉장 보관 음식 재가열 후 섭취 등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28일 추석 연휴 개인위생 및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휴 동안 차례음식 섭취, 성묘 등 야외활동,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명절 연휴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될 수 있는 음식 등의 섭취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리하기 전 손씻기, 냉장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하기 등의 예방법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벌초나 성묘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외여행 때는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여행 중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길거리 음식의 섭취 자제,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등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위생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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