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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28 09: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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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상황실 운영, 오는 29일~10월 9일 상황근무와 재택근무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주민생활 안정분야, 주민불편 해소분야,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모두 225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와 재택근무를 실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 안내와 사건·사고 동향 파악 등을 하게 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오는 9월 30일, 10월 2~3일, 6~7일, 9일 수거하며, 비상청소반을 운영해 추석 전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응급 환자에 대비해 당직·응급 의료기관 25곳과 약국 41곳이 문을 연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북구보건소(052-289-3450)와 북구청 당직실(052-287-160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을 지도·점검하고, 가스안전 공급과 특별교통대책, 비상급수, 아동급식 지원 및 어린이집 긴급보육 대책, 재난대비 안전관리대책 등을 추진, 주민들이 생활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예년 보다 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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