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표 현대 문인, 작가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10월 15일 강연을 시작으로 탐방, 후속모임 등 총 4회로 운영된다.
특히 문영(시인)을 초청해 울산이 낳은 대표적인 소설가 오영수를 비롯한 울산 문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오영수 문학관을 탐방하면서 울산 출신 작가들의 삶과 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 신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052-229-76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