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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모범음식점 57곳 대상 지정 적합여부 재심사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21 1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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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좋은식단 이행여부 등 점검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모범음식점 57곳을 대상으로 지정 적합여부 재심사를 실시한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재심사는 담당공무원 2명으로 평가반을 구성,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 및 좋은식단 이행여부 점검표에 의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잔반재사용 여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관련 사항 등이다.

심사 결과 85점 이상, 좋은 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하며,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한다.

우수업소는 재지정해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및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 뿐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질 높은 음식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전체 1927곳 음식점 중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3%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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