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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갓집 예술창작소, 폰 사진 공모 '우리동네 찰칵전' 접수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05 1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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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20일까지 중구 배경 일상·패션·먹방 등 주민 모습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중구청 소속 종갓집 예술창작소가 '24시 예술편의점'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찰칵전' 접수를 실시한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생활문화센터인 종갓집 예술창작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울산지역 주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 '우리동네 찰칵전'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찰칵전'은 지난 6월 재단법인 생활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전국 13개소의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24시 예술편의점'의 일환이다.

'24시 예술편의점'은 종갓집 예술창작소가 다양한 관점의 주민생활예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리동네 찰칵전'을 비롯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찰칵전'은 생활문화 향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민대상 사진 공모전으로, 감성도시 중구를 배경으로 한 일상과 패션, 먹방, 소소한 풍경을 담은 폰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중구를 배경으로 찍은 일상의 사진이면 어떤 내용으로도 가능하고, 중구민과 울산시민 등 전국민이나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espresso2@korea.kr)이나 종갓집예술창작소 카카오톡(종갓집예술창작소)으로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0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 이후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개별발표와 종갓집 예술창작소 카카오톡 페이지에 게시한다.

시상은 1등 1명에게 10만 원 상당 스마트빔의 경품을 수여하며, 2등 2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각 7만 원 상당), 3등 3명에게는 스마트 워치(각 4만 원 상당)를 수여한다.

이밖에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중구의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 캐릭터 기념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구청 문화관광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종갓집 예술창작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폰사진 공모 '우리동네 찰칵전'을 통해 감성도시 울산 중구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깨울 것"이라며 "나아가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지역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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