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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80억 투입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05 11:16:24
  • 수정 2017-09-05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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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와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오는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LG전자, LG화학은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지원부문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 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뜻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LG전자와 LG화학은 사회적경제 조직에 자금지원은 물론 무이자 대출과 사무공간 대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문을 맡는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많아지고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기업 등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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