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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2차 지원 대상 선정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9-01 17:30:05
  • 수정 2017-09-01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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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2개 기업에 7억 5300만 원 상당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도 제2차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로 22개 기업에 7억 53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지원 사업 공고, 사업설명회, 접수된 사업에 대한 서류 검토 및 현지 실사 등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 전문가와 학계, 경제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과 신청액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존 사회적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인건비 지원 외에 사업 개발의 내실화를 돕는 사업으로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등을 내용으로 총 사업비 16억 9300만 원 중 7억 5700만 원을 지난 4월 1차로 25개 기업에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별 연간 지원한도(사회적기업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 원)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토록 신청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디자인 개발 지원(Bl·CI), 신제품 기술개발,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콘텐츠 개발 등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뤘다.

임찬혁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새 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모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적 기업이 자립기반을 형성해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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