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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서 기초단체 유일 2관왕 영예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07-13 14:58:56
  • 수정 2017-07-13 1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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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생이길 및 삼산 사이그라운드 조성 2개 사업 경쟁력 높여 '우수상' 수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왕생이길 및 삼산사이그라운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왕생이길 및 삼산 사이그라운드조성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생이길 조성사업은 '왕이 날 만큼 기운이 좋은 곳'이라는 지역의 옛 설화를 접목해 지역의 역사성, 심미성을 강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산 사이그라운드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지역적 특성에 맞춰 젊음이 넘치는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한 점 등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교통부과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국토경관과 밀접한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권위 있는 경관디자인 대전으로 국토경관 디자인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도시경관은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가꾸어 가는 공유재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소통하며 아름다운 남구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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