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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치구승격 20주년 기념 'Happy 강변페스티벌'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7-11 11:01:54
  • 수정 2017-07-11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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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태화강변에서 콘서트, 영화제,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아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강변 페스티벌이 태화강변에서 열려 남구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태화강 둔치에서 'Happy 강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인 오는 14일 오후 8시에는 남다른 행복콘서트 '아이돌 공연'을 개최하며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매드크라운, 헤이즈, 스누퍼, 달샤벳 등 인기 아이돌 가수 8개팀이 출연 예정이다.

둘째 날인 오는 15일은 오후 6시 40분 구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10분에는 자치구승격 20주년을 기념해 2030 남구 비전선포식이 개최되고, 오후 8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남다른 행복콘서트 '트로트 공연'이 펼쳐친다.

트로트 공연에는 박상철, 박구윤, 김혜연, 진성, 조정민, 금잔디, 신유 등 16개팀이 출연해 트로트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Happy 강변영화제를 개최하며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으로는 공조(16일), 밀정(17일), 덕혜옹주(18일), 라라랜드(19일), 인천상륙작전(20일)이 오후 8시에 차례로 상영되며, 영화관람은 무료이다.

영화 상영 전인 오후 7시30부터 30분 동안 이벤트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행사 전 기간에 걸쳐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푸드트럭과 함께 이벤트 존, 플리마켓 존 등이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7 Happy 강변페스티벌은 자치구승격 20주년을 기념, 콘서트와 영화제,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태화강 야경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화려한 무대와 대형스크린, 음향시스템을 통해 남다른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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