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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명소로 '각광'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7-10 18:40:23
  • 수정 2017-07-10 18: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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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상반기에만 51만여 명 다녀가는 등 지난해 대비 8.6%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명소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올해 들어 상반기에만 벌써 51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됐다.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은 51만 7945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7만 7033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해 8.6%(4만 912명)가 증가한 수치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지난 2005년 고래박물관을 개관하고, 지난 2008년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 고래연구센터와 살아있는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고래생태체험관 건립, 고래바다여행선 운항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조성 등 고래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관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래 테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진석 이사장은 "지난 5월에 열린 '2017 울산고래축제' 기간 동안 고래문화특구 시설에 입장한 관람객이 4만 3000여 명이었다"며 "지난 4월 우리나라 최초로 자체 제작한 전투함인 울산함 전시와 더불어 7월 중순 고래문화마을의 5D입체영상관까지 문을 열면 장생포는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관람객들에게 고래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구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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