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자원봉사 생생포토 사진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 20년 얼굴찾기'를 주제로 지난 20년간 우리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의 씨앗을 퍼뜨리는데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재해복구, 집수리,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주제별 사진을 전시해 다양한 활동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자원봉사 활동모습을 되돌아보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자원봉사 물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