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9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선 SBS 영재발굴단의 노규식 박사가 '공부는 감정이다'란 주제로 자녀들의 공부의 기복을 잠재우는 6가지 법칙에 대해 강연해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강당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열정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힘"이라며 "학부모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연은 내달 12일 오전 10시,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나 데리고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