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7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장생포 일대 상가를 돌며 헌혈 안내 및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헌혈 홍보활동을 했다.
공단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하절기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서진석 이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지만 생명을 살리는 큰 사랑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희망을 더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정소규모요양시설 및 광명원 나들이 봉사, 지역아동센터 봉사, 전직원 물품기부 행사, 조손·한부모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