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22일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방문해 울산화력본부 및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하는 '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음의 빛, 희망의 빛' 봉사활동은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울산화력 직원 30명과 일대일로 연계해 기간산업을 시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울산화력 직원들은 시각장애인과 울산화력본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시찰하며 전력산업 등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영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화력본부는 울산 지역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방문,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