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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 '호러트레킹', 유료화 전환 및 예매시스템 도입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6-20 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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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3시간에 달하던 대기 시간 이젠 안녕"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2017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이하 납량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호러트레킹'이 유료화됨과 더불어 예매시스템이 도입된다.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는 울산시 지원으로 울산연극협회(이현철 회장)가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여름 진행해온 지역 축제로 해마다 수 만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메인 프로그램인 '호러트레킹'이 3시간에 달하는 대기시간으로 관람객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지난해 납량축제에선 순번대기표제를 도입했으나 크게 개선되지 않자 올해부터는 유료화로 전환과 더불어 예매제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예매만 완료하면 줄을 설 필요 없이 다른 부대 행사를 둘러보는 등 대기시간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현철 대숲납량축제 집행위원장은 "대숲납량축제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기 줄이 너무 길어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며 "유료화 전환은 예매제 도입을 위한 한 방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 및 대숲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집행위원회는 현재 호러트레킹 관람료를 1인당 10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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