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의 새마을문고 남구지부(회장 김분이)가 19일 남구청 1층 현관에서 '2017 울산고래축제 수익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정대식 남구새마을회장, 새마을문고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남구지부는 '2017 울산고래축제'에서 책이음 서비스 홍보로 방문객에게 책갈피 1000개를 배부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테이크아웃 부스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라면포트 65대(150만 원 상당)를 구입해 남구관내 저소득층 아동 등 65세대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분이 새마을문고 남구지부회장은 "독서문화 활성화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