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북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수헌)는 18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창립 제17주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지역 방범활동에 공헌한 모범대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북구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께 늘 감사하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자율방범연합회는 8개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으며, 야간 우범지역 방범순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