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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제20회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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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종목 7경진부 진행 중학부 52팀, 고등부 37팀 참가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초·중·고등학교 89팀(235명)이 참가해 '제20회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울산과학관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종목 7경진부로 진행되며, 지원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및 중학부 52팀과, 예선대회 없이 참가 신청한 융합과학 고등부 37팀이 참가한다.

융합과학 종목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로 개최되며 21세기형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채택된 종목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을 상호 연계시키고, 선행지식 활용 및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교류한다.

또한 상호협력에 의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과학 기술의 꿈을 심어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어 기계공학 종목은 초등부, 중학부로 개최되며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계공학적 원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과제의 융합적 구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인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토론 종목은 초등부, 중학부로 개최되며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의 과학적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논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토의·토론하는 종목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을 시상하며, 각 종목별 대상을 수상한 팀은 울산시교육청을 대표해 오는 9월 1일~2일 실시되는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융합과학 종목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영역을 상호 연계시키는 능력 향상, 기계공학 대회를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문제해결력 향상, 그리고 과학토론 대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 신문 자료 및 보고서 등 읽기와 토의·토론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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