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행사가 열렸다.

지난 13일 대회 조직위원장 신장열 울주군수, 한서율 군의회의장, 박재동 추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 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는 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상인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신설해 이번 영화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피타고니아'의 릭 리지웨이가 영화제 기간 동안 강연회 및 특별전, 이벤트 등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울주세계산약영화제에서는 산악인이자 환경운동가인 릭 리지웨이를 1호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