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국고 1억 9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과 대학(전문대·일반대)을 연계, 맞춤 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사업수행을 위해 공간디자인학부, 컴퓨터정보학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의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취업이 가능한 재학생 60명을 선발했다.

또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회 21개 회원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10개 회원사, 울산인쇄협동조합 6개 회원사, 울산벤처기업협회 7개 회원사, 개별 중소기업 41개 등 총 85개 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