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일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32명을 대상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거제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배치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민원인들이 익숙지 않은 무인 민원발급기 사용법, 민원서식 작성과 담당공무원 안내 등 관광서의 다양한 민원불편사항을 도와주고 있다.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선 거제시청 민원인 체험, 씨월드 및 맹종죽테마공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구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운영을 활성화해 친절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