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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보건소, '뇌졸중 기능증진 교실' 운영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6-01 13:39:05
  • 수정 2017-06-01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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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지근력운동, 균형감각훈련, 일상생활기능훈련 등 단계별 재활운동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6주간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기능 증진 교실'을 운영한다.

뇌졸중 기능증진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에게 신체균형과 협응력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과제 지향적 기능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불편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근력, 지구력, 신체적 컨디션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해에도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주간 실시됐던 뇌졸중 기능증진교실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주 1회 6주 과정으로 구성돼 전문물리치료사와 함께 상·하지근력운동, 균형감각훈련, 일상생활기능훈련 등으로 단계별 재활운동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남구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해 심뇌혈관질환관리 교육과 사전·사후 보행능력검사로 뇌졸중 기능증진교실 참여의 효과를 평가해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재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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