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주태문 사무처장이 31일 사회적경제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을 신임인사 차 방문했다.

이날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주태문 사무처장과 김미형 대변인은 사회적경제개발원 본사 사무실을 방문, 사회적경제개발원 직원들의 법인 소개 PPT를 경청하고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태문 사무처장의 방문에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개발원을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반갑다"고 운을 뗐다.

또 배본부장은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하고, 사회적경제정책신설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예산지원에 소외받고 있는 비주류 언론과 사회적경제지원조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전반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태문 사무처장은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돼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의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주태문 사무처장은 지난 1988년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 14대 대선 민주당 김대중 후보의 비서를 역임하고, 새천년민주당 직능국장과 통합민주당 조직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