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와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영유아 가정에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42회에 걸쳐 진행되며 클로버 부모교육,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가정 내 놀이환경점검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 부모교육이 실시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가 정책 내용을 전달하고 전국적으로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설치, 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해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을 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