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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체계 구축 사업' 추진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5-29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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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품질평가 센터 구축 품질향상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품질평가체계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재)울산테크노파크가 29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 기술연구소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3D프린팅 산업 관련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품질 평가 센터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 품질평가 구축 사업'은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돼 2017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3D프린팅 품질평가 구축 센터' 개소를 비롯해 지역의 자동차, 조선, 정밀기계 및 의료 등의 수요산업에서 3D 프린팅 제품을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소재, 장비 및 출력물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3D프린팅 기업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은 '3D 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평가 센터 및 인증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3D프린팅 품질평가 센터 구축 지원,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개발 총괄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D 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및 출력물 관련 품질평가 및 인증체계 개발 ▲품질인증 기관 공동 추진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산업정보 및 기술교류 등의 과제 등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 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동력으로 울산이 3D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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