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8일까지 '2017 울산고래축제'를 통해 '음식문화개선'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모형 및 실물 전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물 배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알린다.
또한 좋은식단 실천업소의 무료시식회와 좋은식단 상차림 전시를 함께 실시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줄이기 등을 홍보한다.
이번 무료시식회에선 좋은식단 실천 참여업소 중 6개소가 참여해 좋은식단 실물전시 등을 펼치며 더욱 다채로운 무료시식회를 선보인다.
좋은식단 실천업소는 전통비빔밥, 유황족발, 매생이국, 고추잡채, 열무비빔밥과 저염 강된장, 전복내장볶음과 전복조림 등을 선보였고 오는 28일까지 매일 시식회가 열린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고래축제에선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식단의 특색을 살린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