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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3동 자매도시, 거창군 신원면 울산고래축제 축하 방문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25 11:50:06
  • 수정 2017-05-25 1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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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3년 11월 자매결연 체결…5년째 이어 오는 '인연'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 신정3동(동장 변인규, 주민자치위원장 손영택)의 자매 도시인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규홍, 주민자치위원장 김진근)이 25일 '2017 울산고래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17 울산고래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장 등 40여 명은 거창군 신원면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따뜻한 환대 속에서 울산의 주요명소 이곳저곳을 관람했다.

이밖에도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및 상호교류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손영택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신정3동과 신원면 간 농산물 직거래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 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활동이 변함없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3동과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013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올해까지 5년째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방문을 이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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