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주최하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안규호)가 주관하는 '2017 중소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이 24일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 발전전략을 준비하고자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송대학교 철도 경영학부 교수 김승래 강사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 실체와 대응'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남구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해외 우수기업 경영기술 연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희망을 심는 중소기업 미래 성장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