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락철 및 축제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청,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선 등산로·유원지 등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화재발생시 투척용 소화기 사용 체험행사 등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락철 및 축제기간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진적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