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2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개월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중 초등 5~6학년 총 61명 아동을 대상으로 '꿈틔움 드림메시지'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꿈틔움 드림메시지'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 중인 고학년 아동을 중심으로 스스로 미래의 꿈에 대해 탐색해 보고, 나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를 적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의 발견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여하고, 미래를 향해 희망찬 꿈을 꾸고 건강한 첫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를 향해 긍정적인 꿈을 꿀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조사된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게 다양한 맞춤별 프로그램 등 자원연계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