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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독거노인 방문조사 실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21 00:00:00
  • 수정 2017-05-22 0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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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 68세대 방문 및 독거노인의 안전 파악 등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동장 김진규)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오는 26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조사한다.

지난 8일부터 진행돼 온 이번 조사는 2인 1조(동장, 사회담당자)로 조사팀을 꾸려 대송동 관내 총 68세대 이르는 독거노인 세대를 호별로 방문하고, 독거노인의 안전, 주거환경 및 욕구를 파악한다.

조사팀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파악하고, 주거환경 및 복지 욕구파악에 주력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조사 완료된 세대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2세대를 관내 자생단체에 의뢰할 예정이다.

동구 김진규 대송동장은 "독거노인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 안전이 가장 우려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독거노인들이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을 실제로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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