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워크숍 개최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19 18:44:29

기사수정
  •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 평가를 대비한 준비 박차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청장,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위원인 인제대학교 배정이 교수 등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남구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안전증진사업 분석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하반기에 실시될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설명, 공인 준비사항, 분야별 손상현황 분석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위원장(최정식 남구 안전도시국장)의 주재로 각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성과와 실천 계획, 향후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남구는 그동안 지역별, 연령별, 유형별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해 손상예방 안전증진사업으로 ▲산업안전 ▲자살예방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문화·관광·레저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의 8개 분야 10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증진 사업에는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이 소속된 남구청,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20개 유관기관과 13개의 안전 관련 단체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8월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공인 실사를 거쳐 오는 2018년 3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과 평가에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 분과위원회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