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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쇠부리축제 기념 '도자, 철을 만나다' 도자전시 진행
  • 강현아 기자
  • 등록 2017-05-09 00:00:00
  • 수정 2017-05-10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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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백자 작품 80여 점 전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쇠부리축제를 기념한 특별기획전 '도자, 철을 만나다' 도자전시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9명의 도예가들이 빚은 백자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금속을 원료로 하는 천연 안료인 진사, 철화, 철목유를 이용해 9명의 작가가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한 여병욱 작가, 명지전문대 이세용 교수, 몇 차례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그릇전을 개최한 박은미 작가 등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제13회 쇠부리축제와 연계해 선보이는 것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예회관에 전화문의 하면 된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도자를 현대생활방식에 맞게 재창조한 작품을 통해 도자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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