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이 바쁜 일상과 직장생활 속에서도 함께하는 책읽기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 중점과제인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연계사업으로 '중부도서관 책읽는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중부도서관 책읽는데이~'는 나를 위한 이달의 선정도서를 개인자율로 정해 하루 10분 이상 책읽는 '북앤아이', 매주 점심 휴식 시간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한줄 낭독의 나눔자리'를 마련해 함께 책 읽는 '리딩투게더' 등 다양한 자체 계획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중이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중부도서관 책읽는데이~'가 직장 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