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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행사' 추진
  • 최하나 기자
  • 등록 2017-04-17 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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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1일 오후 2시 태화강대공원에서 기념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는 2017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전·후 1주일을 '제9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전등 끄기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시민들의 전기 소비가 가장 많은 황금시간대에 실시된다.

이에 시청과 구청 및 군청 청사, 부속건물, 의사당 등의 공공건물의 사무실 실내조명과 십리대밭교, 울산대교 등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의 경관조명이 일제히 소등된다.

연계 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실시하고 '지구사랑 걷기대회', '환삼덩굴 퇴치 및 정화활동'을 펼친다.

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사거리 일대에서 실시된다.

시는 캠페인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리플릿을 배부하고 서약,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버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며 홍보 리플릿과 미니화분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울산푸름이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명덕2차 아파트 대표자 회의실에서 '에코맘 교실'을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저탄소생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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