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하나 기자] 울산시와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가 '안전문화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산지역 안전문화 의식 높이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 산하 농협하나로마트 쇼핑카트에 안전문화운동 시민참여 홍보물을 부착한다.
또 시는 시범적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 농협하나로마트 내 쇼핑카드 600여 대에 안전문화운동 참여 홍보물을 부착하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안전실천 생활화 시민참여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이어 권역별 대형유통 농협하나로마트의 쇼핑카트 홍보물 부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올해가 안전문화정착의 원년으로 보고, 시가 안전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역안전관리계획을 3월 중에 완료하고 안전문화운동 참여 시민홍보와 더불어 교통, 화재, 안전사고 등 안전지수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