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울산 남구와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1층 꿈드림 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수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처 간 협력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쿨렐레 수업을 통해 새로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등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울산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상담·검정고시 준비 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인턴십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