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수암동 새마을단체 20여 명이 지난 10일 남부경찰서 야음지구대와 합동으로 관내 우범지역 야간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음주소란·쓰레기 불법투기·광고물 무단부착·고성방가 등을 단속했으며, 특히 야음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지역 및 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한 후, 늦은 시간까지 배회 중인 청소년들을 귀가하도록 지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동기 수암동장은 "이번 야간 방범 합동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수암동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