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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희망 365 희망나래프로젝트' 운영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1-04 16: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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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자발적 성금기탁으로 복지사각지대 후원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북구는 공직자 성금기탁운동 '희망 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나래성금은 지난 2013년부터 공직자의 자발적인 성금기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후원하고 있다.

북구청 공무원들은 매월 자신이 받는 급여 중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모아진 성금을 어려운 형편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북구는 희망나래프로젝트로 지난 4년간 71세대에 8900여만 원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월세부담이 큰 저소득가구에 대해 LH공사에서 시행중인 매입임대주택제도와 연계해 입주보증금을 지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매월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보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희망나래프로젝트에 모두 283명이 참여해 성금을 모았고, 18가구에 3380만 원의 생계비, 의료비,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직원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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