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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공감대회' 개최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6-12-22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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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우수제안 및 활동유공자 시상, 성과보고 등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후 5시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공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퓨전현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제안 및 활동우수자 시상,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성과보고, 모니터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방자치단체 홍보판 전화번호 기재'를 제안한 박상태 모니터가 국무총리상, '홈텍스 전자세금계산서 이메일 입력 시 영문자동변환설정'을 제안한 김미화 모니터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모니터단 우수활동 유공자로는 김윤심, 김운부, 김행숙, 김차윤 모니터가 행정자치부장관상, 신연경 대표 등 13명이 울산광역시장상, 윤혜정 모니터 등 5명이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제5기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총 225명으로 구성돼 작년 3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3634건의 정책제안(채택 388건)과 918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제보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의 정책제안 역량 강화에 따라 제안 채택률이 15%를 넘어서는 등 작년보다 크게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온라인을 통한 정책제안과 불편신고 이외에도 복지시설, 교육기관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회 행사는 모든 모니터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온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며 "특히 올해는 우수제안으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울산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해 모니터들이 더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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