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20일 오후 5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울산지역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상 및 활동보고, 시상식, 우수활동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청소년을 포함해 총 122명의 청소년이 포상제 휘장과 메달 및 인증서를 받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받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에 도전하고 실천할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취포상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동장, 은장, 금장 단계로 구성돼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