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현대자동차, 지역농업과 기업 상생 협력 구현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6-12-16 11:13:21
  • 수정 2016-12-16 11:13:35

기사수정
  • 지역쌀 등 1억 2000만 원 어치 구입해 16일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매 및 구매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농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6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등 1억 2000만 원 상당의 4개 품목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입 농산물은 지역쌀(4000만 원), 울산배(2500만 원), 배즙(500만 원), 울산단감(2000만 원), 상북사과(3000만 원) 등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들이다.

이 농산물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55개소, 경로식당 33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에 공급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매년 12억 원 정도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식당 식자재와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지역농업과 지역기업간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기업체와 농업인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기업체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입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