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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효자·효부 및 친절·선행 시민 발굴해 시상식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6-12-08 1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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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3시 '2016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가 8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시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굴하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효자·효부와 친절과 선행효부, 친절시민 등을 포상하고 이들의 선행을 널리 전파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로 시 협의회 우재혁 수석부회장이 국민훈장을, 중구협의회 임순예 여성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울주군 두서면위원회 복기득 위원장, 동구협의회 이인수 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시 협의회 김규중 이사 등 7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시 협의회 설근수 이사 등 28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시 협의회 도홍진 이사 등 1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2016년 효자상은 노모를 모시며 효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동구 김병문 씨와 울주군 정정호 씨가 수상하고, 효부상은 중구 윤복순 씨, 김기옥, 홍현주 씨, 남구 김훈자 씨, 북구 노미선 씨, 울주군 지복순 씨가 각각 수상한다.

외국인 며느리 상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공경하며 한국의 효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김지연(베트남) 씨가 효부특별상을 받는다.

자립부문은 지난 2005년 탈북한 구향분 씨가 울산에 정착 후  경제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등 모범적으로 자립해 특별상을 받는다.

친절시민 봉사상은 강물에 투신한 고등학생을 구한 울산대학교 이지환, 손민찬 학생 등 11명이 수상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매년 효행을 몸소 실천해 타인에 귀감이 되는 효자·효부와 친절과 선행을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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